출처=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8일 방송된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도경완은 아들 연우에게 경제교육을 시작했다.
집안일을 도울 때마다 용돈을 주기로 한 연우.
열심히 일해 3600원을 벌었고 도경완은 “네가 벌었으니 마음대로 쓰라”고 말했다.
밖으로 나온 연우는 문방구로 향했다.
연우는 자신이 좋아하는 팽이는 지나치더니 “하영이가 뭘 좋아할까”라며 동생부터 생각했다.
하영이에게 어울리는 머리핀을 산 후 자신이 갖고 싶은 팽이와 엄마에게 어울리는 반지까지 골랐다.
그러나 가진 돈보다 훨씬 많은 금액이 나와 연우는 “나 되게 열심히 일했는데”라며 아쉬워했다.
같은 시각 도경완은 초등학교 동창 조세호와 통화했다.
도경완은 “장윤정이 보고 싶어하니까 놀러오라. 우리 둘째가 널 닮았어”라며 초대했다.
수다 봉인 해제된 도경완은 친구 황치열에게도 전화해 아들의 진로를 상담했다.
황치열은 “가능성은 다 열려있으니 하고싶은 걸 해보라고 하라”며 조언했다.
도경완은 “아들 진로도 상담했지만 한류스타가 내 친구다 자랑해서 좋다”며 만족해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