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후보는 “포항지진특별법을 비롯해 시행령에 대한 시민들의 불만이 있는 만큼 오늘부터 8월31일까지 진행되는 시행령 개정에 보완해야한다”며 “시행령 차원의 보완도 한계가 있는 만큼 향후 국회에서 개정도 검토해야한다”고 말했따.
이어 “국회 입성해 포항재건 플랜을 완수해갈 내용까지 담아낸 포항지진특별법으로 개정되는데 힘쓰겠다”면서 “우선은 8월까지 계획된 시행령 개정에 온힘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중기 후보는 지난달 30일 포항지진피해주민들의 지지선언을 받는 등 주민들과 긴밀한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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