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집사부일체’ 캡처
5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는 면역력 올리는 튼튼캠프가 펼쳐졌다.
이진혁, 김동현이 일일제자로 합류한 가운데 ‘건강상식 O, X’ 퀴즈가 진행됐다.
건강에 관심이 많은 이진혁은 ‘잠을 많이 잘 수록 면역력이 좋다’가 틀린 것임을 맞춰 그를 믿고 따라온 이승기와 기쁨을 나눴다.
숀리는 “수면시간이 부족하면 교감신경이 긴장상태로 면역력이 떨어진다. 너무 넘쳐도 임파구 수가 많아져 몸이 무거워진다”고 말했다.
이에 김동현은 “지금 말이 잘못된 게 많이 자면 안 좋지만 적게 자도 안 좋은 게 아니냐”고 반문했다.
하지만 숀리는 ‘많이 잘 수록’이었다고 짚어줬고 김동현은 “그럼 인정한다”며 곧바로 꼬리를 내렸다.
김동현은 지압판 앞에서도 당당한 “난 이런 거 아픔을 안 느낀다”고 당당하게 말했다.
그러나 줄넘기 4회 만에 이를 악 물고 고통을 참아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