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뭉쳐야 찬다’
12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 트로트가수 노지훈, 나태주, 박현빈, 진성과 ‘미스터 트롯’ TOP7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출연했다.
임영웅의 등장에 ‘트롯맨’들은 남다른 호응을 보냈다. 알고 보니 그가 ‘트롯맨’의 에이스였던 것.
임영웅은 “선수 출신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짧게 했다. 1년 정도 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요한은 “우리는 1년도 안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현빈은 “발을 맞춰봤는데 축구 실력에 대해 정확히 말씀드리지 못하겠지만 등 넘버가 ‘10번’이다”고 말했다.
임영웅도 “좋아하는 축구선수는 리오넬 메시다”며 등번호 ‘10번’을 강조했다.
그런데 김용만이 “양준혁은 30만원 주고 샀어요”라고 말해 또 한 번 웃음을 선사했다.
임영웅은 “기쁜 마음으로 즐기다가 가겠습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