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공부가 머니
김경화는 집에서 보고서 발표까지 하는 열정을 보였다.
딸들의 발표에 김경화는 꼼꼼하게 노트하고 사진으로도 기록하며 열정적으로 경청했다.
그러나 두 딸은 실력차이를 보였다.
김경화는 큰딸에 비해 부족했던 작은딸에게 쓴소리를 하면서도 “고생했다”며 꼭 안아줬다.
큰딸은 “점수는 매우 객관적이었다. 앞으로 발표할 일이 많을 건데 유용하게 쓰일 것 같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질문과 답을 구하는 것은 좋았지만 엄마의 권위적인 태도는 좋지 않다고 조언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