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학장 허재권)는 18일 중장년재취업과정(지게차운전관리)과 여성재취업과정(3D프린팅)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남인천캠퍼스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입학식 등의 교내행사는 생략했으며, 교육을 시작하면서 발열체크, 손소독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했다.
남인천캠퍼스는 만 40세 이상 중장년과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 지원을 위해 매년 1~2회에 걸쳐 이같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남인천캠퍼스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진행한 지게차운전관리 과정의 경우, 5:1의 높은 입학경쟁률을 보일 정도로 중장년층들에게 인기가 많다. 자격증 취득 시 재취업에 큰 도움이 된다.
여성재취업과정도 3D프린터를 이용한 공예작품 설계와 제작을 통해 창업 및 취업을 희망하는 문의가 매우 많다.
교육은 전액무료이며 고용보험 미가입자면 누구든지 지원가능하다.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재취업과정은 2020년 7월 10일까지 진행되며, 지게차 운전관리 과정은 코로나19 특수 상황으로 인한 실업률 감소를 위해 후반기에 추가 운영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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