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생방송 투데이
부산 수영구 광안리에는 등장만으로 시선을 집중시키는 요리가 있다.
무려 1m에 달하는 대왕 킹크랩이 그 주인공. 살아있는 채로 요리해 회로도 즐길 수 있다.
회를 먹었다면 찜도 필수다. 먹기 좋게 손질된 킹크랩 찜을 맛본 손님들은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또다른 주인공은 초대형 바닷가재다.
7kg에 달하는 무게를 자랑하는데 찜솥 하나를 가득 채운다.
손질도 쉽지 않아 온갖 장비가 동원된다.
고생 끝에 낙이 온다고 했던가. 푸짐함은 물론 비린 맛 전혀 없이 고소한 바닷가재 맛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이날 ‘여행본능, 섬’에서 어청도를 찾았다. 또 ‘오천만의 메뉴’는 공룡 소갈비 편으로 꿈며졌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