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놀면 뭐하니
비는 모든 장르에서 히트곡을 내놓은 이현승을 찾아 곡을 의뢰했다.
이현승은 “이효리나 비는 힙합 감성을 깔고 가는데 유재석은 빠른 비트를 좋아하지 않냐. 힙합이지만 130 BPM을 맞춘게 어떨까 싶다”고 말했다.
곧바로 리듬을 들려준 이현승. 그러나 비는 “이건 듀스 ‘여름 안에서’ 아니냐”며 황당해했다.
그러자 이현승은 “이건 자신 있다”며 새로운 비트를 들려줬다.
어깨가 절로 들썩이는 리듬에 비는 “좋다”며 미소 지었다.
이현승은 “BPM이 130 이상이라 유재석도 좋아할 것 같다”고 자신있어 했다.
그러나 비는 “싹쓰리에서 효리 누나가 실세다. 그 취향에 맞추야 한다”고 말했다.
이현승은 “인생 최대의 도전이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