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 평촌중앙공원과 안양예술공원이 국회TV ‘우리동네 미술관’ 프로그램에 소개된다.
[일요신문] 안양의 명소 평촌중앙공원과 안양예술공원이 ‘국회TV’ 전파 망을 탄다.
25일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공공방송인 국회TV가 26일 오전 8시45분과 27일 오후 5시 두 차례 ‘우리동네 미술관’ 프로그램을 통해 평촌중앙공원과 안양예술공원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미술관’은 국내 방송사 유일의 미술탐방 예능프로그램이다. 신아영 아나운서와 김찬용 도슨트가 현장에서 설명을 곁들여 가며 흥미롭게 진행한다.
‘우리동네 미술관’ 안양편은 30분에 걸쳐 파빌리온 등 두 개소의 다양한 공공예술작품을 화면에 담아 내보낼 예정이다.
또한 안양의 역사를 간직한 안양박물관과 김중업 건축박물관에 대해서도 소개하는 코너도 마련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최근 안양예술공원을 무대로 TV방송의 예능프로그램 녹화와 연예계 화보촬영이 잇따르면서 관광명소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