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 신명순 의장. 사진=김포시의회 제공.
신명순 의장은 당선 인사에서 “전반기에 이어 다시 한 번 의장직을 맡겨 주신 의원 한분 한분께 감사드린다”며 “후반기에도 의장직을 수행함에 있어 현안해결과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의원님들과 지혜를 모으며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수 부의장은 “중책을 맡겨 주신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다년간의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들을 해결해 나가는데 동료 의원 분들과 함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의회는 이어 의회운영위원장에 김계순 의원, 행정복지위원장에 홍원길 의원, 도시환경위원장에 박우식 의원을 선출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제7대 후반기 시의회는 7월 1일부터 첫 의정활동을 시작하게 되며, 7월 14일부터 7월 17일 까지 4일간 제203회 임시회를 열고 후반기 첫 회기운영에 들어간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