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 2020학년도 1학기 열정⁺학기제 성과 시상식 개최 모습
경성대학교(총장 송수건)는 ‘2020학년도 1학기 열정⁺학기제 성과 시상식’을 9일에 26호관 703호에서 개최했다.
경성대학교는 2017년부터 학생의 학습동기 부여와 학업성취를 위해 학생 스스로 자신만의 과제를 직접 설계하고, 이를 수행하는 특별 교육과정인 열정⁺학기제를 개설했다. 영역의 제약 없이 학생이 도전하고자 하는 분야를 선정해 프로그램을 직접 설계하는 자기주도 교과다.
이번 학기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대면수업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학생들은 열정⁺학기제의 자기주도적이고 자유로운 운영 방식의 장점을 살려 ZOOM, 인터넷 카페를 이용하는 등 창의적인 방법으로 계획한 목표를 달성했다.
특히 이번 학기에 선정된 학생들의 주제로는 올바른 의약 정보 제공, Firebase를 이용한 SNS 앱과 웹사이트 제작, 꽃을 주제로 한 포트폴리오 제작 및 갤러리 전시, 고고학 교육컨텐츠 기획 및 교구 제작, 희곡창작 등의 성과를 창출했다.
열정⁺학기제 프로그램에 참여한 12개 팀의 학생들은 한 학기 동안 활동한 내용을 토대로 교육혁신추진센터 운영위원회 심사위원 평가점수를 통해 입상팀을 선정했으며 각 입상팀들에게 총장 상장과 함께 소정의 시상금이 지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열정⁺학기제 ▲ 최우수팀은 야글야글(약학과 민경성 외 4명) ▲우수팀은 컴공3(컴퓨터공학과 김진송 외 2명), Photomotion(사진학과 정주원 외 3명) ▲장려팀은 돌뼈나무(글로컬문화학부 장동우 외 1명), 창작패기팀(연극영화학부 연극전공 서진호 외 3명)이 선정됐다.
수상자 민경성 학생은 “야글야글팀은 약학과 친구 5명이 전공에서 배운 내용을 정리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팀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정부방침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시행되며 오히려 사람들이 우울해지는 것을 알게 돼, 우리의 글을 통해 지식을 알려주고, 건강 상식을 바로 잡아 사람들의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깃들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더 열심히 참여했다”고 말했다.
김철범 부총장은 시상식에서 “이번 학기는 코로나-19사태로 인해 학사운영과, 수업진행이 예기치 않게 어려운 상황을 맞이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가 여러분들의 열정을 막지 못했던 것 같다. 여러분들이 각자 열정⁺학기제를 수행하면서 전공공부에 도움이 되는 많은 것들을 체험했다고 생각한다”며 “응용과 실용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상상력이다. 현실적인 근거가 있는 상상력을 통해서, 이 프로젝트들이 이루어지고, 수행하는 과정에서 내 상상력이 얼마나 쓸모가 있느냐를 판단할 수 있다. 여러분들이 열정⁺학기제를 수행하며 그러한 절차를 겪었을 것으로 생각한다. 향후 대학 졸업 이후에 사회를 위해, 또 생계를 위해 상상력을 잘 키워나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경성대는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할 계획이다.
#Fun Fun학기제 Fun Fun Project 성과전시회 시상식
경성대 2020학년도 Fun Fun학기제 Fun Fun Project 성과전시회 시상식 개최 모습
경성대학교(총장 송수건)는 ‘2020학년도 Fun Fun학기제 Fun Fun Project 성과전시회 시상식’을 지난 9일 26호관 703호에서 개최했다.
경성대는 신입생이 자기주도적이고 창의적인 학습능력을 배양하고 대학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는 동기를 유발하기 위해 Fun Fun학기제를 운영하고 있다.
Fun Fun학기제는 대학본부와 학과에서 운영하는 재미있고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4주 동안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Fun Fun Project를 진행해 그 결과물로 온라인 성과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Fun Fun Project팀의 주제는 부산의 미디어 기업 이해하기, 나의 아름다운 미래는 내가 개척하기, 사이버미술관 탐방, 슬기로운 집콕 라이프 실천하기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됐으며, 이 Project를 통해 학생들이 성과를 창출했다.
이번 Fun Fun Project에 참여한 팀은 총45개팀으로 한 학기 동안 활동한 내용을 토대로 온라인 성과전시회를 거쳐 교육혁신추진센터 운영위원회 심사위원 평가점수로 입상팀을 선정했으며 각 입상팀들에게는 총장 상장과 함께 소정의 시상금이 지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Fun Fun학기제 Fun Fun Project ▲ 최우수팀은 괜찮아, 1학년이야(디지털미디어학부 나시윤 외 16명), Fun Fun Project 자기개발계획(건축디자인학부 최승훈 외 8명)팀이 ▲우수팀은 VIVID 2020(법행정정치학부 이지윤 외 10명) 외 9개 팀이 선정됐고, ▲장려상팀은 방콕라이브 팀(간호학과 박수빈 외 8명) 외 9개 팀이 선정됐다.
수상자 최승훈 학생은 “저희 팀의 지도 교수님인 이창노 교수님과 팀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고, 저희 팀의 주제가 자기개발설계인데, 꼭 이루기 위해 학교생활 열심히 하겠다”, 박은정 학생은 “저희는 디지털미디어학부인 만큼 방송국이나 신문사를 돌아보면서 영상제작을 하는 프로그램을 가졌었는데, 권만우 교수님과 동기들끼리 Fun Fun Project를 하면서 많은 성과를 얻었다”라고 소감을 발표했다.
김철범 학무부총장은 시상식에서 “펀펀 프로젝트는 고유의 명칭을 붙여서 진행했지만, 취지는 대학생활의 동기, 전공 학업에 대한 동기를 일으키기 위한 목적에서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다. 지도 교수님들과 함께 서로 얼굴을 보고, 대화를 나누며 이 과정들을 진행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하게 된 것은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여러분들 지도교수님들과 함께, 또 학우들과 함께 좋은 프로그램을 수행했고, 좋은 결과를 맞이하게 되어 축하드린다. 앞으로도 경성대는 신입생들이 대학생활에 성공적으로 적응하고 자신의 진로에 대한 방향을 제시해 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대학일자리센터, 2020-1 취업동아리 경진대회 개최
경진대회 스터디 모임 장면.
경성대학교(총장 송수건) 대학일자리센터는 ‘2020-1 취업동아리 경진대회’를 건학기념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취업동아리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동아리 활동보고서’, ‘관심기업 분석 보고서’, ‘셀프면접 참여’, ‘취업관련 비교과프로그램 참여’ 등의 활동을 중점으로 심사해 지난 10일 최우수상(총장상) 1팀, 우수상(취업진로처장상) 1팀, 장려상(취업진로처장상) 4팀을 선발해 발표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STAR동아리금융팀(신호석, 우경진, 장진우, 문순호, 김혜령)은 “필기 스터디, 취업 정보 공유 등 체계적인 동아리 활동으로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었고, 경진대회를 통해 하반기 취업을 위한 활동 방향과 구체적인 목표를 수립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희준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