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 웰메이드, 2020년 여름 시즌 미니백
스마트폰 하나로 모든 것이 가능한 ‘언택트’ 라이프스타일이 정착되면서 스마트폰과 간단한 소지품을 넣고 다닐 수 있는 미니백이 덩달아 인기를 끌고 있다.
패션기업 세정(대표 박순호)의 라이프스타일 패션 전문점 웰메이드(WELLMADE)가 가볍게 들기 좋은 미니백 2종을 선보였다.
패션잡화 브랜드 ‘두아니’의 기하학 프린트 미니백은 심플한 룩에 포인트 아이템으로 매치하기 좋으며 고급스러운 레드 컬러가 세련된 분위기를 더한다. 외부 지퍼 포켓은 분리 수납이 가능해 실용적이며 그 자체만으로도 디자인적 포인트가 된다. 가벼운 폴리 소재를 사용해 여름철 편하게 들고 다니기에 좋다.
두아니만의 클래식한 감성이 반영된 미니백은 평소 캐주얼 스타일이나 여행지 코디 룩을 연출할 때 제격인 아이템이다. 합성가죽 소재를 사용해 일반 가죽에 비해 생활 방수에 뛰어나고, 오염이나 이염에도 강하다.
세정 웰메이드 관계자는 “언택트 시대 속 필수품인 핸드폰을 늘 소지하고 다녀야 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초소형 미니백’이 유행하고 있다”며, “자사의 미니백은 중장년 소비층에 맞춰 핸드폰 외에도 최소한의 소지품을 넣을 수 있는 적당한 사이즈로 출시했다. 트렌디함은 물론, 실용성까지 겸비한 미니백으로 감각적인 스타일을 완성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웰메이드 신상 미니백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전국 웰메이드 매장 및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힐튼 부산, 프리미엄 돈육 ‘아그로수퍼’로 다양한 이국적인 포크 메뉴 선봬
‘아그로수퍼’의 프리미엄 돈육
도심 속 휴양지 힐튼 부산(Hilton Busan)의 올 데이 다이닝 ‘다모임(da MOIM)’ 뷔페 레스토랑에서는 시그니처 메뉴인 바비큐를 보다 풍성하게 선보인다. 특히 8월 1일부터 시작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글로벌 농축산기업인 ‘아그로수퍼’와 협업으로 진행되어 기존보다 더욱 새로운 맛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아그로수퍼’의 프리미엄 돈육으로 선보이는 메뉴로는 이탈리아 전통 요리인 ‘포르케타’, 미국스타일의 ‘돼지 목살 룰라드 & 라즈베리 소스’ 그리고 한국의 맛을 강화한 ‘돼지 목살 맥적구이와 버섯 잡채’다.
우선 ‘포르케타’는 삽겹살을 넓적하게 펴, 마늘과 로즈마리 그리고 펜넬 등의 향신료를 첨가하고 소금 간을 한 후 돌돌 말아 오븐에 바삭하게 구워 풍미 깊은 맛을 선사해 이전에는 맛보지 못한 색다른 바비큐다.
‘돼지 목살 룰라드 & 라즈베리 소스’는 목살의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살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다진 샬럿과 살구, 건포도, 단호박 등을 사용해 촉촉하고 부드러워 이색적인 맛을 자랑한다.
‘돼지 목살 맥적구이와 버섯’은 전통 방식의 양념으로 목살을 4시간 숙성시키고 숯불 직화구이로 메뉴를 구성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기에 좋다.
마지막으로 숯불 바비큐 코너에는 삼겹살과 항정살 등의 기존 구이들도 마련되어 있어 취향에 따라 다양한 맛을 경험할 수 있다.
힐튼 부산의 강재현 총주방장은 “이번 프로모션으로 전 국민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돼지 목살과 삼겹살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동시에 육질의 부드러움이 조화롭게 음미 될 수 있게 준비했다. 또한 맛과 품질에서 안전한 식재료를 선별해 최고의 돈육 풍미를 맛볼 수 있어, 고객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힐튼 부산 홈페이지나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백섬마리나 “바다에서 코로나19 스트레스 날리세요”
‘2019 남해안 컵 국제요트대회’ 당시 모습.
해운대 동백섬 앞에 위치한 ㈜동백섬마리나(더베이101)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양한 해양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해 해운대를 찾는 관광객을 맞는다.
특히 올해는 예년과 달리 코로나19로 국내 관광객이 해운대를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어진 여건 속에서 각종 해양레저장비를 구비해놓고 장마철이 끝나는 8월초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먼저 현재 운영 중인 2대(28인승)의 요트 외에 추가로 36인승을 들여와 더베이101을 출발해 해운대해수욕장과 광안대교방향 해상 승선관광을 즐길 수 있는 해양 요트투어를 주간과 야간 하루 8회에 걸쳐 교차 운행한다.
승선신청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특히 해운대구민에 한해 30% 할인이 적용된다.
관광객 유치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국내·외 관광객이 해운대지역 숙박 영수증을 지참할 경우 20%, 해운대지역 내 음식점을 5만원 이상 이용한 영수증을 지참할 경우 20%를 할인한다.
부산관광공사에서 운영 중인 City-Tour 버스 이용 관광객에 대해서도 10% 할인을 적용한다.
현재 관할기관으로부터 사용허가를 받은 더베이101 앞 해상을 이용해 서서 타는 보드 32대와 6대의 카약을 준비해 바다위에서 즐기는 해양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요트를 직접 조정하고 운항해 볼 수 있는 체험교실 운영을 위해 딩기요트도 10대를 준비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신청과 함께 체험에 참가할 경우 체온측정과 손 소독 등 생활방역과 육상이론교실이 먼저 이뤄지며, 국가공인 강사자격 및 해상안전지도자 자격증 소지자가 참가자의 체험을 지도한다.
특히 ㈜동백섬마리나는 해양레져사업을 통한 해양스포츠의 육성을 위해 부산광역시·전라남도·경상남도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0 남해안 컵 국제요트대회’ 개최도 지원한다.
이 대회에는 국내·외 10여 개국의 요트 매니아 약 200명이 참여한다. 6~12인승의 크루즈급 요트 약 40여대가 참가한다.
대회는 31일 오후 6시에 더베이101 앞 해상에서 개막식을 가진 후 이곳 해운대를 출발해 남해안 해안선을 따라 3박4일간의 일정으로 해운대~통영~여수까지 약 170Km의 해상레이스를 전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희준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