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학교 진로정보센터와 웨즈덤인생학교가 상호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성대학교(총장 송수건) 진로정보센터와 웨즈덤인생학교가 상호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최근 경성대학교 30호관 취업진로처에서 주용국 경성대 진로정보센터장, 오정학 웨즈덤인생학교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대학진로탐색학점제 지원사업인 I-Brand 열정+학기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체결됐으며, 스스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행하며 진로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전문가멘토 지원과 관련 진로프로그램을 연구하고 개발하는데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웨즈덤 인생학교는 지난 2011년에 설립된 비영리 교육단체로 인생선배들의 라이프스토리가 담긴 지혜의 강연과 멘토링을 통해 청년들의 진로개발을 돕고 있으며 다양한 현직자로 구성된 전문 멘토단을 통해 인생학교, 인생캠프, 인생탐험대 등의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 청년들의 사회 진출을 응원하고 있다.
한편, 경성대 진로정보센터는 교내·외 청년들의 진로실현을 위해 진로상담, 동아리, 특강 등을 운영하고 있다.
#기능성소재대사체연구지원센터, 전북대 생체안전성연구소-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와 연구 업무 협약
경성대학교(총장 송수건) 기능성소재대사체연구지원센터(센터장 이대원 교수)는 전북대학교 생체안전성연구소(소장 김범석 교수) 및 전북대학교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소장 어성국 교수)와 지난 7월 28일 전북대학교 익산캠퍼스에서 기초과학 연구역량 강화와 연구 업무에 관한 협약식을 가졌다.
경성대학교 기능성소재대사체연구지원센터는 지난 해 교육부 주관 기초과학연구역량강화사업의 핵심연구지원센터로 선정되어 연구역량과 첨단 공용 장비 활용을 고도화해, 공동연구지원사업발굴 및 대사체 전문연구인력양성 등을 통해 새로운 연구 분야인 대사체 연구 기반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전북대학교 인수공통전염병 연구소는 인수공통감염병과 국가재난질병의 기초‧기전을 연구하는 감염병 분야 종합연구기관으로써, 아시아 최대규모의 동물 실험이 가능한 연구시설을 보유하며, 인수공통감염병의 극복기술 개발 전문기관이다. 생체안전성연구소는 교육부 대학중점연구소로 선정되어 생명체를 위한 최적 환경의 보존 유지와 생명과학의 발전 연구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두 대학의 전문 연구 기관은 상호 협력과 교류를 바탕으로 기초과학 연구역량의 기반 구축과 연구 발전에 이바지하며, 공동과제 발굴 및 첨단 연구 장비의 공동 활용 그리고 분석 지원을 통해 대사체에 대한 전문 연구와 인재 양성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대원 경성대 기능성소재대사체연구지원센터장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세 곳의 전문연구기관이 협력해 연구 발전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기초과학 연구역량강화와 대학 중점연구소의 경쟁력 강화의 취지와 목표를 완수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업무 협약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김희준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