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생방송 투데이
경기 의정부에는 월 1000그릇을 판매하는 맛집이 있다. 여름을 얼린 초계빙탕이 그 주인공.
손님들은 푸짐함에 한번, 시원한 맛이 두번 놀란다고 한다.
22년 동안 음식 메뉴도, 만드는 사람도 바뀌지 않았다는 이곳은 가족들이 대를 이어 장사를 하고 있다.
단 8개월만 문을 여는데 닭날개 반찬도 단골손님들이 칭찬하는 별미다.
초계빙탕은 은은한 단맛 채소와 새콤매콤한 육수로 맛을 낸다.
그 위로 푹 삶은 닭이 푸짐하게 올라가 한여름 무더위를 잊게 해준다.
한편 이날 ‘골목빵집’은 경기 파주 프로방스 베이커리를 찾았으며 ‘맛의 승부사’에서는 용인 튀김 족발 맛집을 소개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