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히든싱어6’
김원준의 등장에 코요태 신지는 “진짜 팬이었다. 가수 활동 전부터 성대 결절을 앓아왔다. 팬클럽 회장으로 하도 ‘오빠’를 외치며 따라다녀서 그렇다. 지금 오빠 얼굴을 보며 활동할 수 있다는게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김원준은 “고맙다 지선아”라며 신지의 본명을 부르며 감사를 표했다.
신지는 “오늘 꼭 오빠를 지켜주겠다”며 울먹거려 주변을 놀라게 했다.
또 판정단으로 출연한 ITZY(있지) 멤버들과 김원준은 30살 나이 차이로 웃음을 자아냈다.
있지는 “운동회 때 ‘SHOW’ 노래를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김원준은 ‘가요톱10’ 골든컵을 공개했다.
신지는 “저거 받을 때 제가 방청석에 있었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