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식스센스
마트에서 장을 본 뒤 바로 옆에 있는 조리공간에서 음식을 해먹을 수 있는 독특한 식당을 방문했다.
이상엽은 “놀러 온 것 같고 너무 좋다”며 신기해했다.
하지만 전소민은 깨끗하고 요리하기 편한 환경에 “너무 세팅되어 있는 느낌이 나긴 한다”며 의심을 거두지 않았다.
또 식당 간판이 ‘마굿간’이지만 실내 안내표지판엔 ‘마구간’이라는 글씨가 발견돼 ‘급조한 것’이라고 의심했다.
그런데 제시는 유재석을 한참 보더니 “오빠 많이 먹어야겠어요. 너무 말랐어. 마음이 가여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기, 스팸, 냉면, 과일, 커피까지 생각나는 메뉴를 마트에서 바로 사서 조리할 수 있는 ‘자급자족형 뷔페’가 차려졌고 모두들 ‘먹방’을 선보였다.
요리 중 전소민은 “궁금한데 여기 키친타월 있나”라고 물었다.
이상엽은 “이렇게 기름이 튀는데 식탁도 미끄럽지 않고 바닥도 깨끗하다”고 의심하기 시작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