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조선 ‘뽕숭아 학당’
출처=TV조선 뽕숭아학당
지압판 멀리뛰기에 도전한 장민호는 “나이가 들어서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고 걱정했다.
동생들은 응원도 하지 않았는데 반전이 일어났다. 장민호는 가볍게 날아 신인선에 이어 2위 기록을 세웠다.
마지막 선수는 나태주로 그의 기록에 따라 메달 색깔이 결정됐다.
나태주는 “힘 빼기 싫다”며 덤블링 시범도 보여주지 않았다. 모두의 기대 속 나태주는 ‘넘사벽’ 기록을 자랑했다.
가볍게 날아가는 나태주의 모습에 강태관은 “말이 돼? 저게?”라며 놀라워했다. 나태주의 기록은 9m 45cm였다.
황윤성은 “내 두 배를 뛰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공약대로 나태주는 덤블링으로 자축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