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아는형님’
10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제시, 임창정, 캡사이신(신봉선)이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제시는 임창정에 대한 추억을 떠올렸다. 제시는 “임창정 너무 유명하지 않냐. 그런데 피부가 정말 좋아졌다”고 말했다.
임창정은 “관리를 했지. 곡물 같은거 갈아서 세안하고 메이크업 지울 때 콩기름으로 지우고”라고 비법을 말했다.
신봉선은 “민간요법 실패한 적 있었다며”라고 말했다.
임창정은 “고등학교 때 마늘로 여드름을 태우면 싹 없어진다고 했다. 그래서 마늘을 갈아서 팩을 했는데 한 달 동안 완전히 까맣게 변색됐다. 1년에 걸쳐 조금씩 없어졌다. 무조건 민간요법을 따라하는건 안 좋다”고 경고했다.
한편 캡사이신은 모자를 벗으라는 말에 “회사에서 시킨거다”며 거절했다.
이어 캡사이신은 “우리 회사에 김신영 이사가 콘셉트를 잡았다. 컨디션 나쁠 때마다 김신영 생각하면 패죽이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