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일요신문] 15일 대구·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
이날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0시 기준으로 확진자는 총 8670(+1)명으로 경주지역으로 집계됐다.
이번 확진자는 해외유입 사례이다.
지난 10일 인천공항을 통해 우크라이나에서 입국한 A(20대)씨는 경주보건소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으나, 함께 입국한 아들이 확진돼 동국대경주병원에 동반 입원했다.
이후 14일 A씨도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10명으로 지역사회 95명, 해외유입 15명이다.
지역별로는 부산 55명, 서울 25명, 인천 11명, 경기 8명, 대전 1명, 강원 1명, 충북 1명, 전북 1명, 경북 1명, 검역 6명이다.
※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 시 ‘국번없이 1339’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