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인천지방산업단지 내 관리기관사무소에서 김동훈 시책사업지원팀장이 청렴행사 추첨 당첨자에게 경품을 지급하고 있다. 사진=인천도시공사
[일요신문] 인천도시공사(사장 이승우)는 인천지방산업단지 입주기업 근로자들과 청렴 공감대와 의지 확산을 위한 청렴행사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인천도시공사는 올해 5월부터 인천시로부터 인천지방산업단지 관리업무를 위탁받아 시행하고 있다. 산업단지 입주계약, 공장등록 업무 등을 위해 내방한 입주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민간부분에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부적절한 청탁 등을 방지하기 위해 청렴 퀴즈와 설문을 실시했다.
이번 청렴행사를 통해 참여자들이 자연스럽게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에 대한 지식을 얻게 되고, 공사 직원의 청렴도를 고취시키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인천도시공사는 기대하고 있다.
인천도시공사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내년에도 산업단지 입주기업 근로자 전체를 대상으로 ‘청렴퀴즈 및 설문’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