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생생정보’
인천에는 문어와 보쌈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식당이 있다. 관광객들뿐만 아니라 현지인들도 즐겨 찾는 맛집이라고.
‘황제문어보쌈’을 주문하면 17가지 음식이 총출동한다. 문어숙회, 문어죽, 메밀전병, 김치전, 일본식 짬뽕 등 뷔페가 따로 없을 정도다.
배두성 사장은 “20년 동안 보쌈, 족발집 등 음식점을 많이 했다. 쉽게 따라 할 수 없는 음식을 만들어 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문어를 삶을 때도 그냥 하지 않는다. 무, 양파, 대파, 파뿌리를 넣어 삶는데 이렇게 하면 육질이 부드러워진다고 한다.
보쌈 고기 역시 7년 된 비법 물에 끓여낸다. 구운 칡을 넣어 삶아주는 것이 비법이다.
한편 ‘장사의 신’ 코너에서는 경기도 하남 연 매출 10억 원의 굴림만두 샤부샤부 전문점을 찾았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