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사옥 전경. 사진=경기주택도시공사.
[일요신문] GH(사장 이헌욱)는 ‘ISO 37001 반부패경영시스템’ 유지를 위한 사후심사를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
ISO 37001은 조직의 부패발생가능성을 시스템으로 방지하기 위해 2016년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국제표준인증으로, 최초 취득 후 매년 사후심사를 받아야만 인증을 유지할 수 있다.
GH는 2018년 지방공기업 개발공사 최초 ISO 37001 인증을 취득한 이후 지속적으로 부패요인을 도출하고 적극적으로 반부패제도를 모색하는 등 반부패경영시스템을 사내 문화로 정착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이러한 일련의 활동들을 인정받아 한국표준협회의 ISO 37001 사후심사를 통과했다.
이주형 GH 상임감사는 “ISO 37001 사후심사 통과는 회사의 반부패경영시스템 유지를 위해 임직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반부패경영시스템을 기반으로 임직원 교육을 더욱 강화하고 관련 법령을 철저히 준수해 기업의 투명성을 높이고 윤리경영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김장수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