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환경위원회 의원들이 화성시일자리센터와 화성그린환경센터를 방문하고 있다. 사진=화성시의회.
[일요신문]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지난 27일 제198회 화성시의회 제2차 정례회 중 현장활동으로 화성시일자리센터와 화성그린환경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엄정룡 위원장을 비롯해 최청환 부위원장, 김홍성, 조오순, 차순임의원과 일자리경제국장, 환경사업소장, 일자리정책과장, 자원순환과장 등이 함께 참석해 센터의 일반현황을 보고․청취하고 시설을 점검했다.
경제환경위원회 위원들은 화성시일자리센터를 둘러보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고용 불안정으로 일자리센터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시민들의 취업 수요가 충촉될 수 있도록 정부방역 지침 내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며,센터의 감정노동자인 상담사들의 복지 개선도 힘써 달라”고 말했다.
이어 화성그린환경센터를 방문한 경제환경위 위원들은 자원순환과장, 센터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실시하고 “증가하는 생활폐기물로 환경 문제가 커지고 있는 만큼 다각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며 “자발적으로 시민들이 환경을 아끼는 마음을 갖고 폐기물 배출량을 줄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장수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