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환, 박시동, 채우석 의원 등이 (사)경기언론인협회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사진=고양시의회.
[일요신문] 고양시의회 김수환, 박시동, 채우석 의원이 3일 고양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된 제2회 (사)경기언론인협회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기언론인협회 의정 대상은 탁월한 의정 활동으로 지역 발전에 뛰어난 기여를 한 의원 중 공정한 심사와 평가를 통해 선정하게 된다.
이번에 수상자로 선정된 김수환, 박시동, 채우석 의원은 열정적인 의정연구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전개하고 지역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김수환 의원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좀 더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필요한 곳을 메워주는 의정활동에 매진하고 주민들의 의견이 최대한 시정에 반영되어 한분 한분의 삶의 만족감과 행복이 커져갈 수 있는 소통 창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말했다.
박시동 의원은 “3선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받은 어떤 상보다도 의미가 큰 거 같다.” “절차탁마의 정신으로 항상 초심을 생각하며 지역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맡은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채우석 의원은 “초선의원으로 아직까지 부족한 점이 많이 있지만 현장이 답이다라는 신념으로 의정활동에 임하고 있다고 하며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일에는 어디든 찾아가는 365일 민원 해결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 19의 감염 확산에 따른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조치에 따라 (사)경기언론인협회 관계자들이 고양시의회를 직접 찾아와 시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장수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