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희용 국회의원 제공)
[고령·성주·칠곡=일요신문] 국민의힘 정희용 국회의원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윤석열 검찰총장 직무배제 사항에 대해 경북 도·군의원들과 청년회장 등이 함께 1인시위에 동참했다고 3일 밝혔다.
정희용 의원은 지난달 28일부터 국민의힘 초선의원들과 함께 청와대 앞에서 릴레이 1인시위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29일부터 이수경·정영길 경북도의원을 시작으로 ▲칠곡군 장세학 군의회 의장, 이재호·한향숙 군의원 ▲성주군 김경호 군의회 의장, 전수곤 부의장, 구교강·김성우·김영래·배재만 군의원 ▲고령군 노성환 경북도당 부위원장 등이 각 지역구에서 시위에 참여했다.
또 고령군 김종수, 성주군 이재욱, 칠곡군 남만우 청년지회장들도 관내 주요 길목에서 1인시위를 이어갔다.
정희용 의원은 추미애 장관에게 윤석열 총장 직무배제와 복귀에 대한 입장표명을 주문하며 “청와대도 눈과 귀를 열고 지금이라도 민심을 직시하고 국민과 국민의힘의 목소리에 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부건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