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훼종합유통센터 고양시 조성 촉구 청원 설명 회의록. 사진=경기도의회.
[일요신문] 이재준 고양시장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고양시 화훼종합유통센터 건립 중앙도시계획위원회 통과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2022년까지 준공 차질없이 진행해 수도권 화훼유통의 거점, 꽃의 도시 고양으로의 자리매김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선언했다.
이 시장은 화훼종합유통센터 건립 관련 2010년부터 관심을 가졌다고 회고하며, 지난 2018년 2월 경기도의회 토론 자료를 페이스북에 게시하며 진실한 꿈은 이루어진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양 수도권 화훼종합유통센터 건립’ 사업은 지난 3일 국토교통부 개발제한구역관리계획 중앙도시계획위원회에서 최종 조건부 의결 처리됐으며,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2018년 10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40억 원, 지방비 40억 원, 사업시행자인 한국화훼농협 20억 원 등 총 사업비 100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김장수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