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일요신문] 30일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환자가 23명 발생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점으로 지역 코로나19 환자는 2359명으로 포항 7명, 구미 6명, 상주 4명, 청송 3명, 김천 1명, 영주 1명, 경산 1명이 추가됐다.
포항에선 구룡포 관련 접촉자 4명, 선별진료소 2명, 해외유입(북아메리카) 1명이 확진됐다.
현재까지 구룡포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31명이다.
구미는 샘솟는교회 관련 접촉자 4명, 송정교회 관련 접촉자 1명, 해외유입(유럽) 1명이다.
상주는 한영혼교회 관련 접촉자 1명, 타지 접촉자 1명, 선별진료소 2명이다.
김천은 구미 송정교회 관련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영주에선 영주교회 관련 접촉자 1명, 경산은 대구영신교회 관련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도의 최근 1주일간 지역 확진은 275명으로 일일평균 39.3명이다.
현재 자가격리 5160명, 병원 치료 242명, 생활치료센터 237명이 입소해 있다.
지역 코로나19 완지차는 1794명으로 어제 하루 26명이 퇴원했다.
사망은 66명으로 전날과 같다.
※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 시 ‘국번없이 1339’
남경원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