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일요신문] 31일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환자가 23명 발생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점으로 지역 코로나19 환자는 2382명으로 포항 8명, 구미 3명, 경산 3명, 청송 3명, 안동 2명, 상주 2명, 영천 1명, 영양 1명이 추가됐다.
포항에선 구룡포 관련 접촉자 7명, 선별진료소 1명이 확진됐다.
현재까지 구룡포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38명이다.
구미는 송정교회 관련 접촉자 2명, 해외유입(유럽) 1명이다.
나머지는 지역 또는 타지 확진자와 접촉하거나 증상을 보여 선별진료소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다.
도의 최근 1주일간 지역 확진은 247명으로 일일평균 35.5명이다.
현재 자가격리 4993명, 병원 치료 246명, 생활치료센터 220명이 입소해 있다.
지역 코로나19 완지차는 1826명으로 어제 하루 32명이 퇴원했다.
사망은 66명으로 전날과 같다.
※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 시 ‘국번없이 1339’
최창현 남경원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