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6일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환자가 28명 발생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점으로 지역 코로나19 환자는 2517명으로 포항 12명, 구미 11명, 상주 4명, 김천 1명이 추가됐다.
감염경로는 가족과 지인을 통한 접촉확진이 11명으로 가장 많았다.
종교시설 감염은 9명으로 구미 지역교회 3곳(송정교회, 구운교회, 샘솟는교회)에서 7명, 상주 한영혼교회에서 2명이 확진됐다.
선별진료소에서 검사결과 5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
이밖에 구룡포 관련 확진자와 접촉한 1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도의 최근 1주일간 지역 확진은 155명으로 일일평균 22.1명이다.
현재 자가격리자는 2705명이며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환자는 231명이다.
생활치료센터 입소자는 157명이며 4명이 배정을 기다리는 중이다.
지역 코로나19 완지차는 2035명으로 어제 하루 38명이 퇴원했다.
사망은 66명으로 전날과 같다.
※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 시 ‘국번없이 1339’
최창현 남경원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