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생생정보
경기 화성에는 깊은 맛을 자랑하는 ‘대세’ 음식이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낙대새 전골’이다.
낙지, 대창, 새우가 푸짐하게 들어가있는데 감자전과 묵사발이 덤으로 제공된다.
손님들은 “해산물과 대창의 조화가 좋다. 국물도 맛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대창을 넣어 전골의 고소함과 풍미를 높인 덕분이다.
또 전골에 들어가는 장에도 비법이 있다. 씨간장으로 만든 낙대새 양념장, 모둠구이장, 상추소스장, 매운소스장, 묵사발 장 등 7가지 장을 사용한다.
정강채 주인장은 “한식에서는 장이 기본이다. 식도락 여행을 다니며 이것저것 많이 먹어봤는데 장이 중요하다는 걸 많이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믿고 떠나는 스타의 고향’에서는 김민정의 고향 전북 정읍을 찾았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