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일요신문]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환자가 4명 발생했다.
11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 기준 대비 4명 늘어난 2627명이다.
지역별로 상주 3명, 구미 1명이며 모두 교회관련 확진 사례다.
상주비전교회에서 확진자의 접촉자 1명과 전수검사에서 1명이 확진됐다.
상주서문교회에서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감염됐다.
구미샘솟는교회에서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도의 최근 1주일간 지역 확진은 157명으로 일일평균 22.4명이다.
현재 자가격리자는 2469명이며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환자는 229명이다.
생활치료센터 입소자는 115명이며 7명이 배정을 기다리는 중이다.
지역 코로나19 완지차는 2214명으로 어제 하루 21명이 퇴원했다.
사망은 66명으로 전날과 같다.
※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 시 ‘국번없이 1339’
최창현 남경원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