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일요신문]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환자가 18명이 나왔다.
14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 기준 대비 18명 늘어난 2677명으로 지역감염 16명, 해외유입 2명이다.
지역별로 경산 8명, 포항 4명, 경주 2명, 구미 2명, 상주 2명이다.
확진자 13명은 이전 환자와 접촉하면서 감염됐으며 선별진료소에서 1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
포항에선 D종교시설 관련 전수검사에서 1명이 확진됐다.
상주지역의 S병원에서 종사자 1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
해외유입은 남아메리카와 유럽에서 입국한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도의 최근 1주일간 지역 확진은 118명으로 일일평균 16.9명이다.
※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 시 ‘국번없이 1339’
남경원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