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 송준기 적십자사 대구지사 회장, 류한국 서구청장, 임성훈 DGB대구은행장 (사진=대구은행 제공)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독거노인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전달식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회장 송준기)의 희망풍차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DGB대구은행과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주현)이 후원했다.
이번에 전달된 AI로봇은 대구시 서구지역 내 취약계층 20가구에 지원된다.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말벗, 복약지도, 보호자 전화 요청, 음성 전달, 미 움직임 감지 등 다양한 기능으로 독거노인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임성훈 은행장은 “DGB대구은행은 지역대표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지역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