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일요신문]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환자가 15명이 나왔다.
17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 기준 대비 15명 늘어난 2734명이다.
지역별로 구미 3명, 포항 2명, 김천 2명, 안동 2명, 상주 2명, 고령 2명, 영주 1명, 경산 1명이다.
안동에선 A의료기관과 관련해 접촉자 2명이, 영주 J의료기관에서 근무하던 종사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상주에선 BTJ열방센터 방문자 1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
확진자 10명은 이전 환자와 접촉하면서 감염됐다.
나머지 1명은 증상을 보여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도의 최근 1주일간 지역 확진은 106명으로 일일평균 15.1명이다.
※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 시 ‘국번없이 1339’
최창현 남경원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