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2TV저녁 생생정보’
인천에는 단돈 5000원으로 푸짐한 한끼를 해결할 수 있는 식당이 있다.
가격은 저렴하지만 내용물은 절대 ‘저렴’하지 않다.
불고기 비빔밥에 들어가는 주재료 고기만 해도 전체 비율의 30~50%에 달한다.
맛을 본 전문가는 “불고기 양념의 단맛과 비빔장이 섞이면 안 어울릴 것 같은데 불고기 양념이 과하지 않아 잘 어울린다”고 말했다.
인건비, 임대료 다 계산했을 때 아무리 못 받아도 6500원은 받아야 한다고 추측했지만 5000원이라는 가격에 크게 놀랐다.
한편 이날 ‘택시맛객’에서는 경남 고성 홍가리비장 등이 소개됐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