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 봉사자 3명에 대해 의장표창을 수여했다. 사진=하남시의회.
[일요신문] 하남시의회는 18일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 봉사자 3명에 대해 의장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미숙 의장은 하남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수여식을 개최해 ▲하남덕풍2적십자봉사회 유순옥 봉사자 ▲하남신장1적십자봉사회 최영은 봉사자에게 표창장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수여식에 참석하지 못한 하남천현봉사회 선춘순 봉사자는 표창장을 개별 전달했다.
표창장을 수여한 봉사자 3명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크고 작은 재난발생 시 이재민 가구를 대상으로 재난구호 활동을 펼쳐왔고 희망풍차 결연활동으로 돌봄이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을 직접 발굴해 지원해왔다.
또 사랑의 반찬나눔 및 김장나눔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방미숙 의장은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희생해 주시는 적십자 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하남시의회도 여러분과 함께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장수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