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숲체험 소규모 가족단위교육. (사진=남부산림청 제공)
산림교육서비스분야 일자리 창출 및 민간영역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번 공고에서 숲해설 분야 6개 업체와 유아숲교육 분야 9개 업체를 선정한다. 산림교육 운영사업 규모는 숲해설가 55명, 유아숲지도사 36명으로 관련사업비는 총 23억원 정도이다.
산림교육 운영사업은 ‘산림복지 진흥에 관한 법률’ 제21조에 따라 산림복지 전문업(숲해설업·유아숲교육업·종합산림복지업)을 등록한 업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모집공고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홈페이지 및 산림복지전문업 지원시스템에 게재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병철 청장은 “이번 모집공고를 통해 코로나19에 대비한 확산 우려 없는 안전한 프로그램 개발·운영으로 국민에게 양질의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