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천시)
[김천=일요신문] 경북 김천시는 이창재 부시장이 지난 2일 환경사업소를 방문해 환경기초시설 가동과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다고 3일 밝혔다.
김천시 환경사업소는 김천하수처리장(8만t/일), 하수슬러지처리시설(50t/일), 총인처리시설(8만t/일), 아포하수처리장(2150t/일), 소규모마을하수처리장 35개소, 음식물쓰레기처리시설(20t/일), 분뇨처리시설(120t/일), 가축분뇨퇴비화시설(70t/일), 쓰레기소각시설(48t/일)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시가지 내에서 발생되는 하수(6만2500t/일)를 처리하는 김천하수처리장과 하수도 시설물에 대한 꾸준한 확충·개량과 철저한 시설 유지 관리,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지난해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운영평가에서 3년 연속 수상하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이창재 부시장은 “힘들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 노력하는 환경사업소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깨끗하고 청정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최부건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