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청 전경. 사진=화성시 제공.
[일요신문]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시청사 로비를 시의 역사와 문화, 시정을 담은 새로운 공간으로 리모델링한다.
15일 화성시는 시청사 이미지 개선을 위해 오는 5월 31일까지 1층 로비를 대대적으로 개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청사 로비에는 ▲화성시 수상내역 전시 ▲화성시 역사 유물 전시 ▲기부자 현황 및 지역회의 등 주민참여사업 관련 홍보 공간 ▲쉼터와 소규모 공연 등 다목적 공간 ▲민원인 및 직원 휴게공간 등이 조성된다.
이번 시청사 로비 개선공사에는 9억6,500만원이 투입된다.
화성시 김지석 회계과장은 “이번 개선공사로 유휴공간은 줄이고 공간별 활용도를 높여 화성시 대표 홍보관으로써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장수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