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6명 나왔다.
28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 기준 대비 6명 늘어난 8623명이다.
지역별로 북구 5명, 달서구 1명이다.
북구 노원동 재활병원과 관련해 공공격리 중인 환자 2명과 자가격리 중이던 직원 2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현재까지 관련 확진은 환자 28명, 직원 9명, n차 2명으로 총 39명이다.
이전 환자와 접촉한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해외유입 사례가 1명 나왔다.
병원·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를 받는 환자는 125명이며 어제 하루 14명이 퇴원했다.
관련 사망자는 208명으로 전날과 같다.
※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 시 ‘국번없이 1339’
남경원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