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일요신문]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줄고 있는 추세다.
9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2명 늘어난 3323명이다.
지역별로 상주 1명, 예천 1명이다.
상주에선 이전 환자와 접촉하면서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예천은 지역 G요양병원 전수조사에서 1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
도의 최근 1주일간 지역 확진은 42명으로 일일평균 6.0명이다.
현재까지 1574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환자는 108명이며 어제 하루 12명이 퇴원했다.
관련 사망자는 71명으로 전날과 같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지역 요양병원·의료기관 등 백신 접종률은 53.5%으로 2만2247명이 백신을 맞았다.
현재까지 지역에서 백신접종 이상건수는 240건으로 대부분 경증이다.
아나필락시스 쇼크 증상을 보인 환자가 1명 나왔으며 사망사례도 1명으로 집계됐다.
※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 시 ‘국번없이 1339’
최창현 남경원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