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본부장 윤해진)은 지난 10일 농협 창녕교육원에서 경남관내 농·축협 상임이사 및 전무 140여명을 대상으로 ‘2021년 상호금융 사업추진방향교육’을 실시했다.<사진>
이번 교육은 △2020년 상호금융 추진성과 △2021년 대내외 여건전망 △2021년 사업별 중점 추진계획 △농·축협 손익관리 방안 등을 주요 내용으로 실시했다.
특히 이날 이재식 농협중앙회 상호금융 대표이사는 ‘상호금융의 현황과 미래’라는 주제로 비젼 2025를 제시하며 “조합원 및 지역민에게 최상의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하여 농업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남농협 윤해진 본부장은 “국내 최대 점포망을 가진 농협 상호금융은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의 금융기관으로 성장해왔다”며 “올해는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경남농협은 도민과 농업인에게 사랑받는 금융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 제조업 혁신 기업 ㈜신신사 현장 경영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최영식)는 지난 11일 김해시 주촌면에 소재한 가전 부품 제조회사인 ㈜신신사(대표이사 최상기)를 방문해 스마트공장 구축 현황과 이집트 현지법인 보증신용장(Standby-LC) 발급금융지원 등을 논의했다.<사진>
㈜신신사는 LG전자와 40년 동안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프레스 가공회사로 식기세척기, 세탁기 등의 주요부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로봇자동화시스템의 스마트공장으로 경남에서 제조업 혁신성장의 우수기업체로 꼽히고 있다.
2014년 생산공정관리시스템(MES)을 시작으로 스마트공장 구축화는 현재 한국표준협회(KSA) 3단계 수준이며 2025년까지 스마트공장 최고 5단계인 고도화 수준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최영식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남의 중소기업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신신사는 경남 제조업 혁신기업의 선두 주자로 스마트 공장 구축 및 2020년 김해시 고용안정과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 된 것으로 안다”며 “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신신사와 같이 도내 우수기업체의 신속한 금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