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천도시공사
[일요신문] 인천도시공사(iH공사)가 시민과 소통·공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 브랜드 네이밍을 공모한다.
공모는 꾸준히 실행해 온 30여개 사회공헌 사업을 국민에게 알리고 공감을 기반으로 하는 사회공헌 브랜드를 확립하겠다는 취지다.
또 도시재생·주거복지 리더 공기업으로서의 비전이 반영되고 창의적·독창적이며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으면서도 모든 사회공헌 사업에 공통 적용이 가능한 명칭을 찾고 있다고 공모의 방향성을 전했다.
전 국민 공모는 오는 23일까지며 iH공사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작은 2차례 심사를 거쳐 최종 4개의 작품이 선정된다. 대상 200만원(1명), 최우수상 100만원(1명), 우수상 각 30만원(2명)의 상금이 지급된다. 선정작은 다음달 21일 개별통지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사 이승우 사장은 “시민과 소통·공감할 수 있는 장인 이번 공모전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 추진해 시민 행복 증대를 위해 적극 앞장서는 iH공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