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박람회는 주제관을 비롯한 12개 작품이 장관상을 겨루는 청라상관, 다육식물, 수생식물, 압화, 공기정화식물 특별관, 야생화, 플라워 아웃렛 등 30여 개 화훼관련 단체와 국내외 플로리스트 590여 명이 참가한다.
플라워디자인 경기대회, 꽃 해설투어, 이대발 명장 난 특강, 화훼장식기사와 주제관 플라워데몬, 닥터플라워, 신화환, 코로나19 타파 힐링클래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온라인 중계된다.
특히 플라워 갤러리, 시립교향악단, 시립국악단, DIMF와 협업해 미술작품과 미니예술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꽃 소비 할인권을 제공해 경북 생산자 꽃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플라워 아웃렛도 열린다.
정의관 경제국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에도 관람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했다.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단비처럼 꽃으로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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