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입맛 없는 사람이라도 밥 한 공기 뚝딱하게 만드는 김치와 등갈비가 만난 요리가 있다.
서울 은평구에 자리한 한 식당에서는 10일 된 김치를 쌀뜨물에 씻어내면 구수한 맛이 나고 잡내가 없어진다.
체에 거른 김치 씻은 물과 함께 솥에서 푹 쪄내면 묵은지처럼 깊은 맛이 나는 김치찜이 완성된다.
이를 등갈비와 함께 먹으면 깔끔하면서도 시원한 맛을 낸다. 갈비는 국내산 생갈비만 쓰는데 주인장은 "처음엔 수입도 써보고 냉동도 써봤는데 국내산 생갈비 맛이 최고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동 맛 지도'는 인천 강화군을 찾아 지중해식 문어찜, 된장대파피자 등을 소개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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