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ICT생활문화센터와 화성시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 시설은 민관 협력으로 만들어진 공간으로 로얄앤 컴퍼니가 공간을 무상 제공했다. 또 화성시가 국도비 예산을 지원받고 시비를 투입해 리모델링 및 장비구축을 완료, 시민들이 자유롭게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 시켰다.
화성시 팔탄면 로얄앤컴퍼니 바스스토어 1층에 위치하고 있는 화성 ICT생활문화센터와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 시설은 연면적 3458㎡로 소공인 장비들이 있는 메이킹 그라운드, 메이커 스페이스(팹그라운드, R&D그라운드), 오픈그라운드, 강의실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화성ICT 생활문화센터와 화성시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은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예술인·창업인들과 전문기술을 갖춘 소공인들이 협업과 융합을 이룰 수 있도록 ‘ACT GROUND’라는 이름으로 한 공간에 조성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생활문화센터는 향후 예술가, 시민, 창업가들을 위한 융복합 교육 및 지원 프로그램과 메이커 스페이스 운영, 미디어아트 전시, 예술인 창작지원 공모전, 메이커톤 등 문화공연, 행사, 전시 등 기술과 예술이 융합된 다양한 사업들을 통해 융합 혁신 인큐베이터이자 문화예술의 거점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화성시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 시설에서는 스마트 기술교육 실시, 경영기술혁신 사관학교 모집, 공동장비 시설 지원 등을 통해 소공인들의 기술 역량을 향상시켜 화성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김장수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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