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 공시지가 200억 원 규모 대저택… 재물운 넘치고 자손 번영한다는 이태원언덕길에 위치
최태원 회장의 새 저택이 자리 잡은 이태원언덕길은 풍수지리학에서 ‘영구음수형’(신령한 거북이가 물을 마시는 형태)으로 보는 곳이다. 이 자리에 살거나 묘를 쓰면 재물과 자손이 크게 번성한다는 속설에 여러 기업의 오너들이 눈여겨보는 장소다.
해당 저택은 대지면적 293평, 연면적 677평으로 알려졌다. 지하 4층과 3층은 각각 기계실과 주차장으로, 지하 2층은 미술관 그리고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는 주택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올해 2월에 완공돼 아직 정확한 공시지가는 나와있지 않지만, 바로 옆에 위치한 고 구본무 LG 전 회장의 저택 공시지가가 144억 원인 것을 감안하면 최태원 회장의 저택 공시지가는 대략 200억 원이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
유시혁 비즈한국 기자가 소개하는 최태원 회장의 새 저택은 아래 영상 그리고 일요신문U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채요한 PD pd-yosy@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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