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은 삼남매와 몬스타엑스를 위해 직접 요리를 준비했다.
나온이는 삼촌들과의 나들이에 기분이 좋아 온갖 애교를 선보였다.
둘만의 비밀 얘기까지 공유하는 모습에 윤상현은 질투의 눈빛을 보냈다.
이때 윤상현이 백김치에 삭힌 홍어를 꺼냈다. 막내 희성은 홍어 냄새를 맡곤 "방구 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헌 역시 호기롭게 홍어를 먹었지만 얼굴 펴기 쉽지 않은 맛에 웃음을 선사했다.
그러나 전라도 출신 민혁은 홍어를 잘 먹었고 나온도 "시원하다"며 홍어를 즐겨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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