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총리는 “오늘 대통령께서도 2019년 서울 잠원동 사고와 달라진 게 없다고 안타까움을 표시하셨다"며 "수사를 통해 밝힐 부분을 철저히 밝히고 제도 개선해야 할 부분도 찾아내겠다”고 말했다.
9일 광주 학동에서는 주택재개발사업 근린생활시설 철거 작업 중이던 건물이 도로변으로 무너져 내리면서 인근 시내버스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김 총리는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과 신열우 소방청장에게 “가용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신속하게 매몰자를 구조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조치를 강구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또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과 노 장관에게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조치를 취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소방당국은 사고로 인해 총 17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9명이 사망하고 8명은 크게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욱 인턴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