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스마트 물류사업 활성화를 위해 힘을 쏟기로 했다.
도로공사는 스마트 물류센터의 사업운영자 및 테스트베드의 입주기업 선정 등을 추진하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해당 사업에 대한 홍보, 참가기업 추천,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한 시설투자 우선 지원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도로공사는 경북 김천에 1만1250㎡ 규모의 스마트 물류센터 및 물류 기술 테스트베드를 구축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진숙 사장은 "물류산업은 4차 산업기술 발달과 함께 첨단기술이 집약된 대표산업이다. 다양한 스마트 물류기술을 보유한 국내 중소벤처기업이 함께하는 스마트 물류센터가 탄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서업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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